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르아 조르딕 (문단 편집) === 성격 === 자라온 환경의 영향으로 일단 적으로 여긴 상대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곤과 만나게 된 이후로는 조금 성질이 죽은 듯하지만 여차하면 순식간에 적의 목을 따는 것은 간단한 듯. 암살자 집안이라는 환경에서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살인을 해왔기 때문에, 살인에 대한 [[죄책감]]이 전혀 없다. 심지어는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하지만 곤과 만난 뒤로는 살인에서 손을 떼려고 노력하며 많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암살에 있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 기계처럼 보이고 그렇게 되도록 [[세뇌]]와 [[훈련]]을 받아왔지만, 다른 조르딕가 사람들과 다르게 본심으로는 또래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고, 주위 사람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며 간식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딱 그 나이대 어린아이의 심성을 간직하고 있다. 헌터 시험에서 곤을 만난 후 친해졌다가 그 후로도 곤에게 크게 의존하고 신경을 쓰는 등, 곤과 딱 [[베프]]가 되어버린다. 초반엔 [[레오리오]]나 [[크라피카]]와는 거리가 있었으나 곤의 친구라는 이유로 가까워지다 결국 친해지게 되어버려, 너에겐 친구 따위는 생기지 않는다는 가족의 가르침과 달리 이 3명을 정말로 소중한 친구로 여기게 되어버렸다. 심드렁하고 건방진 태도, 틱틱거리는 말투지만 은근히 마음이 약하고 특히 좋은 사람에게 더 약하다. 크라피카의 [[복수]]를 도울 생각이 없었다가 크라피카가 친구로서 자신을 신뢰한다는 것을 알자 마음을 바꿨던 거라든가, 단지 멋있다는 이유로 [[이카르고]]를 죽이지 않고 살려주었던 일 등에서 그런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그 미르키에게 [[고문]]받으면서도 별로 치욕을 느끼지도 않았고[* 물론 키르아 입장에서 이 고문이란게 별로 새롭지도 않은 수준이긴 하다. 다만 가출할 때 형을 찌르고 나갔기 때문에 좀 미안해서 맞아준 것.] 나중에는 피규어를 부숴버리겠다고 협박하고 전화를 받게 되었을 땐 농담이라고 일단 사과하며 협박이 아닌 '''거래'''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암살자의 면모가 강했던 초반에는 매사에 여유 부리면서도 예민하고 날을 바짝 세운 느낌이었다면,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감정]]의 동요가 잦고 눈물이 많아진 모습이다. 작품 초기와 비교하면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무투파]]인 [[곤 프릭스|곤]]에 비해 많이 성격이 유순해지고 성장한 편이다. 원래 크라피카 같던 [[냉혈한]] 성격이 경박하지만 상냥한 곤, 레오리오와 친구가 되면서는 헌터 시험 때와 후에 달리 타인을 만나도 둥글둥글하게 대하고 허당끼도 보이며 친절한 모습도 보이는 식으로 변화한다. 초반엔 곤 일행 중에서 물론 강하긴 하지만, [[허세]]가 매우 심해서 넨도 모르는 주제에 넨을 깨우친 강자와 싸워보지도 않고 얕보고, '나보다 세겠냐'라는 무시하는 마음가짐이 있었다. 그러나 헌터 시험 땐 신경도 안 쓰던 [[히소카]]가 듣도 보도 못 한 넨을 사용해 자신을 압도하는 것을 경험하고, 그 후로도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환영여단]], [[윙(헌터×헌터)|윙]], [[레이저(헌터×헌터)|레이저]], [[비스켓 크루거]], [[카이토(헌터X헌터)|카이토]] 등을 만나고, 자신의 친구였던 크라피카가 초인적인 넨 능력을 발휘하거나 하는 것을 보면서 점점 상대적으로 겸손해진다. 키르아 자신도 넨을 수련하에 세계관에서 상위권 강자로 성장한 상태지만 요크신 시티쯤부터는 타인의 강함을 인정하고 몸을 사리면서 전투에 임하는 편이다. 이 성격에 영향을 준 건 [[무대포]]적인 성향인 곤과 어울리면서 생겨난 것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